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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볼랜드/IBM, 개발툴 2강체제 맞불 점화
박지훈.임프 [cbuilder] 4944 읽음    2003-07-31 15:48
조순아 기자 sacho@bnimedia.com

한국IBM·볼랜드, 가격·기술지원 채널 유도 지원 … ‘사전 고객’ 교육기관 공략

기업 전략
IBM과 볼랜드가 개발과 모델링 툴의 대명사로 불렸던 래쇼날소프트웨어와 투게더소프트웨어를 각각 인수한 이후 전열을 정비하고 하반기 고객 몰이를 위한 전략을 수립, 국내 개발 툴 시장에서 본격적인 ‘게임’을 예고 하고 있다.

최근 한국IBM은 래쇼날 인수 6개월만에 하반기 전략을 발표했는데 국내 영업을 위해 래쇼날 사업부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한 채널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반기 위즈정보기술, CIES, 모코코, 화이트정보통신, G&Net, 한국정보컨설팅, 바이텍, 우노 등 다수의 채널을 모집하기도 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혁신 취지에서 ISV(독립 솔루션 업체) 개발 환경 확대를 위해 중견·중소 ISV를 겨냥한 저렴한 가격과 기술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에 CBD(Com-ponent Based Development) 방식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교육에도 중점을 둘 예정으로, 여러 대학에서 관련 강좌 개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관련 협력 관계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래쇼날 제품의 한글화와 2바이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볼랜드코리아도 투게더를 적극 알리는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달부터 CBD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해 전반적인 CBD 이해를 돕고, 컴포넌트 기반 고급 설계 기법, 샘플 프로젝트를 통한 실습까지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투게더 제품 세미나를 통해 메소드아이, 넥스텍, 유엠엘코리아, 투데이시스템즈 등 총판 업체와의 협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학교를 대상으로 투게더 제품을 10% 할인해 주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업체는 인수 후 신규 고객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볼랜드코리아는 IBM의 래쇼날 인수 과정에서 많은 고객들이 이탈해 삼성캐피탈, 기업은행, 증권예탁원, 동부건설, 푸르덴셜생명 등을 윈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IBM은 핵심 업무 개발 고객이 아닌 단순 툴 고객이 대부분이라고 반박했다.

모델링 툴은 소규모 프로젝트에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시장 규모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 시장에선 래쇼날과 투게더가 양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CA도 제품을 내놓고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원문 : http://www.eweekkorea.com/article/article.asp?category=3&aid=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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