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리안 프로그래머포럼 C++Builder 담당자 임펠리테리입니다.

그러한 메시지를 보셨다면, 아직 가입이 안된 상태입니다. 질문을 본 이후

확인해보니 아직 처리되지 않았군요.

프로그래머 세상은 동호회가 아니며, 비공개 폐쇄 모임입니다. 개방적으로

운영되는 '동호회'들과는  달리, 소수의 프로그래머만 (현재 100여명 정도)

회원으로 가입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이 방침은 변함이 없을 겁니다.

이와 같은 폐쇄적인 운영을 하는 것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는 프로그래머 포럼의 창설 취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다소 추상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그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로, 실제로 열심히 활동할 분이 아닌 대부분의

분들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세상은, 첫번째로 상위메뉴인 프로그래머포럼의 운영에 직접 참여하실

분, 그리고 정말 열심히 참여하고 배워나가실 분들로만 구성이 됩니다.

온라인 상으로 받은 가입신청 메일 한통으로는 정말 그러한 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너무도 제한적이지만, 최대한 그렇게 하려고 노력중이죠.

프로그래머 포럼의 총무로서, 저는 보통 일주일에 20~30여통의 가입신청서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중 최종적으로 가입처리가 되는 분은 1~2 분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한적인 정보이나마, 정말 열심히 활동하실 분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적어도 1주 이상의 기간을 두고 고려하게 됩니다. 이전에

살려주세요나 자료실, 강좌란을 통해 상당히 활동을 하셨다면(꼭 답변이나 자료

업로드가 아니라 질문이라 하더라도) 이와 같은 과정없이 바로 가입처리되지요.

하지만 그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1주 정도 지켜보면서 활동사항을 종합해봅니다.

이와 같은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서 가입처리가 되기때문에 가입한 후

며칠내로 가입이 되지는 않습니다. 만일 며칠내로 다시 가입메뉴로 들어갔는데

다시 가입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면, 기존에 보낸 가입신청서가 삭제된 것이며,

몇번을 다시 신청하더라도 가입처리는 되지 않을겁니다.

그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독립문에서 임펠리테리였습니다.

(cbuilder, cbuilder@thrunet.com)